[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항만물류협회(협회장 배태하)에서는 25일 제철동을 방문하여 실버카(노인활동보조기구) 15대(2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기탁된 성품은 지난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로 실버카가 침수되거나 유실되어 거동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내 어르신 15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배태하 협회장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윤우 제철동장은 “기탁해 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우리 지역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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