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 제공과 창작역량 증진을 위해 ‘2022 포은중앙도서관 웹툰창작체험관 정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클립스튜디오로 배경그리기’, ‘4컷 만화 제작 2기’, ‘그릴수록 재밌는 웹툰 그리기’로 총 3개다. ‘클립스튜디오로 배경그리기’는 채덕 작가가 강사로 참여하며, 초등 5학년~중등 3학년 10명을 대상으로 11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에 운영한다. ‘4컷 만화 제작 2기’는 정곤지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청소년 및 일반인 10명을 대상으로 11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진행한다. ‘그릴수록 재밌는 웹툰그리기’의 강사는 도솔세 작가이며, 초등 3학년~6학년 10명을 대상으로 11월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한다. 수업 마지막 주에는 12월 11일 오후 2시에도 수업이 있다. 상세 일정 및 내용은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사항은 시립도서관(270-4609)로 하면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웹툰 작가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기기로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다양한 연령층의 수업이 준비된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