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군위군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추억을 선사하고자 지난 24일부터 군위전통시장에 ‘바닥화 포토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군위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며, 이에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 아닌 즐겁고 밝은 시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사진도 찍고 추억도 만들 수 있는 테마가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고자 시작됐다. 사업 예정지는 군위전통시장 내 공연장과 중앙통로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활기넘치는 분위기 조성으로 이요객 볼거리 제공과 대외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이윤정 다빈치미술학원장의 재능기부와 군위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실시돼 지역민과 함께 만드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이라는 데에도 뜻깊은 의미가 있다.김진열 군수는 “새롭게 설치된 포토존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며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찾아주시고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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