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모동면은 지난 21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날 일손돕기는, 모동면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직원 20여 명이 신흥리에 거주하는 와병 농가를 찾아가 포도재배 비가림시설 비닐 걷기 등 일손돕기작업을 펼쳐 참여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신모(65세)씨는 “몸이 아파서 일손이 걱정이 됐으나, 소식을 듣고 이렇게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공무원들의 도움에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해성 모동면장은 “일손부족으로 적기영농에 어려움이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농가와 소통해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