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22일 춘산면 지역 내 소재 빙계 얼음골 야영장에서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한 1박 2일 간 다자녀 다정다감 가족캠프 2회차가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에 열린 가족 캠프는 2자녀이상, 다문화가정 등 총 17가정이 참가해 부모, 자녀 가족관계 회복, 가족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미니운동회, 버블쇼, 캠핑요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교감하며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자녀 지원정책을 공유했다.이밖에 군은 세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다자녀 및 다문화가정 첫돌사진 촬영권, 다자녀 및 다문화 가정 출산 육아용품, 장학금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의성군을 만들 수 있도록 군민 맞춤형 인구정책들을 펼쳐나가도록 적극적으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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