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24일~ 오는 11월25일까지 외지 청년의 유입을 통한 지역 특성에 맞는 창업가 발굴을 위해 청년시범마을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차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외지청년이 지역주민과 연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대한 창업을 이웃사촌시범마을에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 사업이다. 청년시범마을 일자리 사업 모집대상은 지역 외 주소지를 둔 청년(만19~45세)과 지역 내 주소지를 둔 주민(만19세~65세)으로 2인 이상 4인 이하로 이뤄진 창업희망 팀이다. 최종 선정된 팀은 팀당 사업화자금 5천만원과 사업장 리모델링비 5천만원 등 최대 총 1억원 사업비지원과 전문가 컨설팅, 각종창업교육, 전담코칭등이 제공된다. 참여 희망 청년들은 군 홈페이지나 이웃사촌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이메일이나 방문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군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군수는 "외지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도록 최선은 물론 열정과 재능으로 가득한 청년들의 니즈에 맞춘 청년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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