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김성림 산부인과가 지난 21일 대구시의사회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함께하는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희망을 전하는 나눔병원’ 캠페인에 참여해 정기후원을 약속했다. 김성림 원장은 “인생에서 섬김과 나눔을 큰 가치로 여기며 노력해 오고 있다”며 “오랜 환자 중 적십자 봉사원이 있는데,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고 함께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을 전하는 나눔병원’은 대구시의사회와 적십자 대구지사가 함께해 대구지역 위기가정을 돕는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후원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내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된다. 참여를 원하는 병원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053-550-71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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