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한의대 경산동의한방촌은 최근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원생 대상으로 한방 웰니스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교육생과 관계자 33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수강생들의 한방 웰니스 문화체험을 통한 건강증진과 상호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경산동의한방촌 시설탐방 및 한약재 족욕체험, 자향 향주머니 만들기, 약초 경관공원 투어 등 한방웰니스 원스탑(One-Stop)체험을 진행했다.‘대한민국 한방의 꽃’으로 자리잡고,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경산동의한방촌 최용구 촌장은 “동의한방촌은 경산시와 경상북도 문화산업 진흥정책과 대구한의대학교의 특화된 인적 인프라가 한데 어우러진 동반성장의 성공모델로 대구·경북권역 교육기관과 각종 단체의 한방 웰니스 원스탑 체험촌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캠퍼스, 영덕캠퍼스, 군위캠퍼스, 경산캠퍼스에 이어 이번 성주캠퍼스의 한방웰니스 문화체험행사로 큰 보람을 느낀다”며 환영 인사를 하였다. 한편 대경권 통합관광벨트 스마트힐링로드(Smart Healing Road)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산동의한방촌은 경산시, 경상북도와 문화체육관광부의 3대 문화권(유교·신라·가야) 문화관광 생태기반 조성사업으로 추진되어 2020년 11월23일 개관했으며, 지난 9월20일 경북 웰니스 관광활성화를 위한 ‘22년 경상북도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