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22일 경산지역 유아와 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도서관 특성화 사업 ‘너와 나의 그림책 더하기+’ 세부사업인 ‘꼬마 티라노사우루스 이야기, 한 입만! 경혜원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경혜원 작가는 ‘공룡 엑스레이’, ‘한 입만!’, ‘내가 더 커!’ 등 공룡을 주제로 한 다양한 그림책을 출간했으며, 미국, 프랑스, 대만 등 해외로도 판권을 수출하여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그림책 작가이다.이번 작가와의 만남의 주제도서인 ‘한 입만!’은 2020년 북스타트 도서로 선정됐으며, 공룡 손인형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서로 소통하는 과정 속에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정보센터 손경림 관장은 “평소 아이들이 관심 있어 하고 좋아하지만 접하기 쉽지 않은 작가님들과의 만남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앞으로도 뜻 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