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8번째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진행하였다. 기성면 협의체는 관내 홀로 식사 마련이 어려운 취약계층 25세대에 매월 반찬나눔을 지속적으로 지원 중으로, 금회에는 불고기, 겉절이김치, 미역국 등 대상자들의 영양을 고려한 정성스런 반찬을 전달함과 동시에, 동절기 건강관리 방법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상담도 함께 수행하였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주민주도의 복지협력체계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돌봄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