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한수원지원으로 ‘10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달에는 소고기미역국, 잡채, 배추겉절이, 고등어조림 등을 준비하여 취약계층 26가구에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하였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 “환절기 어르신들의 건강에 주의를 기울어야 하는 만큼 협의체위원들이 더 관심을 가지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보살피겠다고”고 말했다. 김영동 면장은 “매번 반찬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고 있는 새마을 부녀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날씨는 점점 추워지고 있지만 덕분에 따뜻한 울진군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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