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낙동면 면지편찬추진위원회는, 지난 19일 상주문화원에서 역사와 실상에 따른 더욱 효율적인 집필을 위해 낙동면지 집필자 회의를 열어 주목을 끌었다.
이날 회의는, 낙동면지 집필위원(10명) 등 면지편찬위원 13명이 참석해 철저한 현장답사와 고증(考證)을 거친 사실에 입각한 집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낙동면지편찬추진위원회’는 2021년 9월 발족해 조직구성과 정관 작성 등 면지편찬을 위한 사전절차를 완료했다.
또한 2년간의 집필과 감수 작업을 거쳐 2024년 내 최종 발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병희 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집필 방안 마련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낙동강을 이름으로 한 국내 유일의 고장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면지편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매우 바쁜 가운데도 낙동면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면지편찬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낙동면민의 자긍심을 높일 면지편찬을 위해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