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 일상회복을 위해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총동문회(회장 김율하)에서 시청을 찾아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율하 회장은 “조금이나마 포항시의 일상회복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태풍피해 이재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일에는 포항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분과장 박명희)에서 성금 100만 원, 밤비니어린이집(원장 강경춘)에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박명희 민간분과장은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태풍 힌남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피해지역 복구와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