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청장(한상호)은 청하면 이가지구(236필,75,986.9㎡)와 죽장면 입암지구(487필,170,134.8㎡)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19일 완료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 강점기에 조사·등록된 지적경계와 현재 점유현황경계 등이 불일치하여 발생한 지적불부합지를 대상으로 드론항공촬영, GNSS 위성측량 등 최신화 된 지적측량 기술로 현황 지적경계를 재조사하여 디지털 지적으로 재등록하는 국가사업이다. 사업 완료된 2개 지구는 19일 자 기준으로 토지대장 및 지적도 정리가 완료되어 민원발급이 가능하며, 토지등기부 및 토지이용계획확인원은 등기촉탁과 연속지적도 정비 및 승인 절차를 거쳐 최대 3주 이내 발급이 가능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지상경계점등록부 등의 공람자료는 포항시 홈페이지 공고(포항시 북구 공고-제2022-23호) 또는 북구청 민원토지정보과에서 2022년 11월 8일까지 공람이 가능하다. 이도희 민원토지정보과장은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덕분에 이웃 간 토지경계 분쟁 해소, 토지 정형화, 맹지 해소 등의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이 가능하였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실질적인 재산 가치를 높이는 적극적인 토지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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