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교육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공·사립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교무행정사 30명을 대상으로 울릉도와 독도 나라사랑 국토탐방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대한민국 동쪽 우리 땅을 지키는 민족의 섬 독도를 찾아 나라사랑 교육을 직접 체험하고 교무행정사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천혜의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독도에서 해양 영토의 중요성과 독도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별 학교업무정상화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분임별 자율적으로 선정한 업무 관련 주제를 토의하고 정보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현광 정책혁신과장은 “민족의 섬 독도 탐방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고, 나아가 경북교육가족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무행정사와 소통·협력을 통해 건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