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라이온스클럽 정석두 회장과 회원들은 최근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열었다.<사진>
회원들은 지역 독거노인을 찾아 씽크대와 장판, 화장실 등을 교체하고 수리하며 구슬 땀을 흘렸다.
클럽은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3∼4채의 집수리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석두 회장은 “겨울나기가 힘든 분이 계시다는 소문을 듣고 봉사에 나섰다"면서 "혼자서 집을 수리할 수 없는 저소득층 등이 있다면 저희에게 꼭 연락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