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고향사랑기금의 효율적 활용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고향사랑, 상주사랑’ 고향사랑기금 활용 공모전을 열어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있다.고향사랑 기부금 제도란?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자신의 고향이나 희망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지역특산품)을 받는 제도이다. 공모주제는,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를 통해 모인 `고향사랑기금의 효율적 활용방안`이다. 접수기간은 10월19일부터 11월7일까지이다.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응모는, 상주시 홈페이지 > 시민광장 > 고시/공고란에서 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leejune92@korea.kr) 또는 우편 및 방문(주소: 상주시 상산로 223, 상주시청 기획예산담당관)을 통해 가능하다.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의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우수 20만원의 상금을 시민과 공무원으로 구분해 시상한다. 시상금은 상주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고향사랑 기부금이 우리시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 등 필요한 분야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참신하고 다양한 제안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