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는 최근 신대리 마을 진입 구간의 도시계획도로를 확장 개통했다.신대리 마을 진입로는 도로 폭이 협소해 신대리 e-편한세상 방면으로 좌·우회전하는 차량으로 인해 직진 차량의 대기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출·퇴근 시 교통 혼잡이 극심하고, 인도가 없어 보행자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도로 이용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이에 경산시는 총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e-편한세상 방면 좌·우회전 차로를 별도 확보하고, 인도를 신설해 연장 330m, 폭 15m 도로로 확장했다.이번 사업으로 좌·우회전 차선 별도 확보로 차량 정체로 인한 불편 해소 및 인도 정비로 보행자들의 안전 확보와 더불어 인근에 있는 명품대추 테마공원 조성에 맞춰 교통편의 제공으로 이용객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경산시 관계자는 “저비용 고효율성의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확장으로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상습 교통 체증 해소 및 인근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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