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도는 19일 김천 혁신도시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경북도, 김천시 및 이전공공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경북혁신도시 발전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북혁신도시의 종합 발전방향을 재정립하고 지역발전의 거점으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한 발전전략 및 추진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연구용역의 내용은 △경북혁신도시 현황 ‧ 여건 분석 후 비전 ‧ 목표 제시 △경북혁신도시 지역발전 거점화 및 성과 확산 전략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환경 조성, 지역인재 양성, 지역상생 발전, 스마트시티 구축 운영 등 5대 부문별 전략 제시 및 사업 발굴이 주요 골자이다.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산학연클러스터 활성화 등 지역경제 촉진 방안, 주민 밀착형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기본 구상 및 추진 전략, 김천혁신도시 특성을 반영한 스마트시티 구축 운영 등 구체적인 연구 방안이 제시됐다.참여자들도 용역 수행이 혁신도시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의견 개진에 적극 참여했다.김충복 경북도 도시재생과장은 “혁신도시 종합 발전방향을 설정하는 이번 용역을 통해 혁신도시가 지역의 신산업 육성과 최상의 정주여건을 갖춘 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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