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8월에서 10월까지 총 5회차에 걸쳐 지역문화인력 프로젝트 지원사업 ‘Good Day, 청도 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Good Day, 청도 Day’ 사업은 지역 귀농·귀촌인 10명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활용 가능한 자원교육을 통해 지역민 및 지역시설 간 네트워킹을 확립하고, 지역민이 직접 주민 및 외부 관광객을 위한 행사를 진행해 봄으로써 지역문화를 알리고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기획됐다.1~4회차에는 보자기 공예, 생태공예, 가드닝을 통한 공간연출, 팜파티 요리 배우기 등 지역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 5회차는 그동안 교육한 내용을 토대로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서 지역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를 직접 운영했다.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도주민 A씨는 “이번 프로젝트 참여로 내가 지닌 재능과 지역자원들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내가 사는 청도에 어떤 방법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를 자세히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김하수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지역문화향유 사업들을 기획해 지역민들이 직접 자원을 활용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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