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화동면 생활체육회는 여성회원 40여 명이 매주 월, 목요일 2시간씩 라인댄스를 포함한 다양한 율동으로 생활스포츠 활동을 펼치고 있어 생활체육 동호인과 주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라인댄스는 여러 사람이 줄을 지어 추는 춤으로 특별한 파트너 없이도 쉽게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건강 댄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화동면 생활체육회 라인댄스팀은 2022년 상주 소울푸드 페스티벌 읍면동 장기자랑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2019년 전국생활체육 대축전 3위, 2016년 경북도민 생활체육 대축전 3위 등 다수의 수상을 했다.김숙자 생활체육회장은 “라인댄스는 단순 운동이 아닌 농번기에 쌓인 피로감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생활의 활력소이자 친목을 도모하는 하나의 장이다”고 말했다.  김진철 화동면장은 “올해 상주 소울푸드 페스티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라인댄스팀에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댄스를 통해 기량을 발휘하고, 스트레스 없이 힐링하는 생활체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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