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10월 14~22일까지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제13회 상주사랑 전국관광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열어 사진동호인과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이번 전시작은 제13회 사진공모전 입상과 입선작 총 61점으로 금상을 수상한 홍재목의 ‘경상제일문’을 비롯해 전 작품이 상주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빛나는 전통문화 그리고 진솔한 상주시민의 생활상을 잘 담고 있다.상주사랑 전국관광사진공모전은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다.
열세 번째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469점의 작품이 응모됐다.
사진작가협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 61점이 최종 선정됐다. 전시회에서는 상주시의 매력을 담고 지역 문화와 정서가 담겨 있는 다양한 소재의 작품이 전시됨으로써 시민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김재동 공보감사담당관은 “상주의 아름다운 순간과 소중한 감동을 사진으로 남겨주신 작가분들의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사진공모전과 전시회를 통해 상주시가 가진 매력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수상작 사진은 상주시청 홈페이지(https://www.sangju.go.kr 접속>시민광장>홍보자료>사진공모전 입상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