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9~ 30일까지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광장에서 강소농 자율모임체 농산물 직거래 장터 ‘농부시장’을 운영해 농가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강소농 자율모임체란? 중소규모지만 자립역량 강화를 통해 한국 농업의 새로운 희망을 열어갈 강소농(强小農)이 지속적 역량 강화를 위해 자율적으로 만든 모임체를 의미한다.농부시장은 제21회 국화전시회 행사(10. 26.~11. 6.)와 연계해 강소농 생산 상품 홍보와 상주시 농산물 직거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다. 판매 상품은 사과, 포도(캠벨, 샤인머스켓), 푸룬, 배, 꿀, 화분, 복숭아즙, 배즙, 포도즙 등이다. 또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사은품을 증정하는 영수증 이벤트도 진행한다.김우진 농촌지원과장은 “농부시장 운영으로 강소농가 생산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경쟁력을 갖춘 강소농가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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