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시민의 화합 한마당 행사인 제71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경문화제가 문경시민운동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하나된 마음으로 한국체육대학 유치 올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8일에 개최했다. 이날은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시의회의장, 노순하 체육회장, 전홍석 문화원장, 기관단체장과 및 출향인사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3년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식전행사, 개회식, 식후공연, 종목별 경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전국최고의 장수도시임을 알리는 장수체조와 미스트롯 가수 주미, 금윤아의 멋진 가창력으로 제71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경문화제 개최를 축하했다. 또한, 지역 사회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크게 공헌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 포상하기 위한 2022 문경대상 시상식도 이날 함께 진행됐다. 제71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경문화제 경기는 육상, 씨름, 족구 등 체육분야와 판 뒤집기, 고무신 받기, 줄다리기 등 문화제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폐회식에는 성적발표, 시상, 폐회사, 폐회선언으로 대회는 피날레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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