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18일 혁신 기업들을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추진방향과 지원 등 지역경제의 미래 원동력이 될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는 세포배양산업, 인공지능을 활용한 메타버스플랫폼, 통합신공항 유치와 연계한 물류, 드론산업 등 2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심도있는 논의로 진행됐다. 군은 각종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투자보조금 △물류비지원 △고용보조금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내년 말 개통예정인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과 통합신공항건립 등 교통 및 사업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자 혁신기업의 투자대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김주수 군수는 "국가적 문제인 지방소멸 위기 속 혁신기업 유치는 미래 성장동력인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통한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