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수성소방서는 지난 17일 소방행정 발전과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소방발전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소방발전위원회는 ㈜진성알앤디 대표인 배선아 위원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에 관심을 가진 2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방발전에 필요한 자문과 취약계층 봉사활동 등 시민과 함께 소통・공감하는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담당하는 조직이다.이날 신규위원으로 위촉된 굳센병원 원장 윤성대 정형외과 전문의와 영남대학생회관식당을 운영하는 ㈜ 더 큰 총괄이사인 곽병철 신규 위원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 왔다. 박석진 수성소방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소방 발전을 위해 소방발전위원회 위원으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원회와 협력을 통해 신뢰받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