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업무협력기관인 가톨릭푸름터에서 미혼모를 대상으로 ‘영유아 애착과 발달’이라는 주제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 7명은 영유아의 발달단계와 애착 형성에 중요한 핵심 요소에 대해 배우고, 양육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감정을 인식하고 마음을 안정화하는 방법들을 직접 연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자들은 “아기의 다양한 기질과 개월 수에 따른 변화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며 “부모교육을 통해 내가 아이에게 부족했던 점을 깨달았고 앞으로 좀 더 민감하게 행동해야겠다.”고 입을 모았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돕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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