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과 고령군 관광협의회가 지난 13~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23회 부산국제관광전에서‘최우수 기획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부산국제관광전은 국내외 최신 관광의 트렌드를 선보이고, 세계30여개국의 200여개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로서 코로나19이후 3년만에 개최하였다.고령군과 고령군관광협의회는 경북도내 5개지자체가 참여해 개발한‘경북더맛, 밀키트&미식여행 상품’홍보관을 운영했다. 고령군에서 진행예정인‘고령 대가야문화재 야행’을 포함한 참여 지자체 관광홍보 및 미식여행 상품홍보를 진행하고, 밀키트 시식행사,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특별할인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 구성하여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최우수 기획상’을 수상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고령군과 고령군관광협의회 뿐만 아니라, 경상북도와 경북도내 시,군이 합심하여 홍보관을 기획하고 운영하여 좋은결과를 가져왔다”며 “앞으로 고령군과 고령군관광협의회는 ‘경북더맛(밀키트와 미식여행상품)’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부산국제관광전에 소개된 ‘2022 고령 대가야문화재 야행’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개최되고, 고령군의 대가야고분군을 중심으로 18:00시부터 진행되는 야간관광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