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농업인 경영·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을 개강해 지역 농업인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경영·마케팅 능력 향상을 통해 농산물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목적으로 10월17일~12월 8일까지 총 15회 60시간으로 구성 돼 있다.정보화농업인 상주시지회 회원과 교육 희망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스토어 활용, SNS(인스타그램) 마케팅 교육과 경영·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김우진 농촌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소비 비중이 증가한 것에 따라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산물 온라인 판매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농업인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통한 소득 증대를 위해 다각적인 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