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16일 영천시에서 열린 제9회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 폐막식에서 2023년 제10회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돼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있다.도민의 평생학습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가 개최되고 있다.상주시는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 돼 시민 가까이에서 다양한 평생학습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추진력과 의지가 반영돼 박람회 유치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내년도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우리 시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평생학습으로 빛나는 상주로 오셔서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