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민요보존회는 지난 14일 초산동에 소재한 상주민요 야외공연장에서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발표회를 열어 시민들의 주목을 끌었다.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개최된 상주민요 정기발표회는, 상주민요보존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민요보존회의 공연과 지역예술인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박광식 상주민요보존회장은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상주민요 정기발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상주민요 정기발표회를 통해 상주 민요의 전승과 보존을 위한 후진을 양성하고, 보다 발전된 공연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87년 5월13일에 경북도 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된 ‘상주민요’는, 우리의 농요와 농경문화를 소개하는 등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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