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중동은 지난 16일 희망교 일원에서 건강과 문화가 어우러진 주민 화합의 한마당인 ‘2022년 제2회 중동 건강․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중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단체 주최로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신명 나는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자연과 생태가 살아 숨쉬는 신천 강변 걷기가 진행됐다. 또한 하모니카 연주, 서예․그림 전시로 그동안 주민들이 주민자치센터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통기타 가수와 욱수 농악단의 사물놀이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펼쳐졌다. 특히 건강 체험과 금연 홍보로 주민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아나바다 장터 운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주민 노래자랑과 초청 가수 공연 등 주민 화합의 장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재희 위원장은 “오늘 주민들에게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선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즐거운 화합의 장이 계속 펼쳐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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