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 물야면체육회가 지난 13일 체육공원에서 오록리 일원을 걸으면서 개최했던 2022년 면민 건강걷기대회 및 화합한마당행사가 성황을 이뤘다는 평가다.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군의원, 군 체육회장 및 각 읍·면 체육회장과 지역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축하를 했다.1부 행사는 지역 오록리 일원을 걸으면서 마을의 전경을 누렸고, 2부 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등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또한, 면민 화합 한마당 걷기대회 참가자들에게 참가 기념품 증정 및 행운권 추첨을 통한 김치냉장고, 세탁기, 손수레 등 총 150여 점의 다양한 경품을 전달했다.이광우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한 체육행사 성원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마을 화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박현국 봉화군수는 "앞으로도 면민이 화합하는 체육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단합력을 다지게 되는 계기는 물론 더욱더 발전하고 살기 좋은 물야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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