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달서소방서는 소방시설 사각지대인 단독주택 기초소방시설 활용으로 화재 피해를 줄였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단독(다가구ㆍ연립ㆍ다세대)주택에 설치해야 하는 기초 소방시설을 말한다.`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단독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한다. 최근 송현동, 두류동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단독주택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가 설치되어있는 주택이였다. 관계인은 화재가 발생하여 신고 후 즉시 소화기로 자체소화를 시도하여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달서소방서는 2010년 ~ 2022년까지 취약계층 및 일반주택에 안전한 주거공간 마련을 위하여 35,000여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였고 팝업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주택 밀집 지역에 기초 소방시설 보급·홍보에 힘써왔다. 이진우 서장은“주택용(기초)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았다면 더 큰 피해가 발생했을 것이다.”며“모든 주택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 주택 화재를 예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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