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김천시는 15일 오전 환경사업소 내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어린이의 올바른 자전거 이용과 교통질서 함양을 위해 자전거 안전교육과 운전면허 시험을 실시했다.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김천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해 올해로 제17회째 맞이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5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론교육을 위해 전문강사를 초청해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자전거 안전의식을 습득했고, 실무 시험을 통해 안전한 자전거 운행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대학교 심리상담학과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미술 심리테스트까지 마련해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호응을 받기도 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그간 코로나19로 행사를 개최하지 못했지만, 앞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실시할 예정이며, 더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여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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