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영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분기 추진실적 평가하고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14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4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이번 회의에서 협의체는 3분기에 추진한 △총 9회 224가구 대상 푸드뱅크 물품배부, △저소득 청소년 2명 학습비 지원사업,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가구에 대한 ‘더 행복하우스’ 지원사업, △집단상담 ‘긍정적인 마음가꾸기’ 사업 등에 대한 경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는 등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힘썼다.이어 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4분기에 추진할 ‘때가 쏙! 맘에 쏙! 이불빨래’ 사업에 대한 점검을 통해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했다.이불빨래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 10가구를 대상으로 이불빨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협의체는 해당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평가가 좋아 내년에도 특화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협의체는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사업으로 ‘사랑의 떡국꾸러미 나눔사업’도 4분기를 기해 추진 계획에 있다.공공위원장 이상홍 영덕읍장은 “이번 회의의 다양한 의견들을 모아 개별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취약계층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고수호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한 특화된 봉사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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