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안동시의회는 17일 ~ 21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제23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 주요 현안과제에 대하여 시정 질문을 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1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등 27건을 포함한 총 2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또한 다가오는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계획서를 작성하고 본회의에서 승인받을 예정이다. 시정질문은 18일 ~ 2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정복순, 안유안, 우창하, 임태섭, 김순중 의원 등 총 5명이 시정 전반에 대해 질문하고,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의 답변을 듣는다. 이번 임시회는 17일 첫날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할 예정이다. 또한 20일 하루는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행정구역 통합추진 지원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21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각종 안건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함으로써 폐회할 예정이다.
또한, 17일 제1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김경도 의원이 5분 자유발언(도심전선 지중화 사업과 도시미관 개선에 대하여)을 통해 정책제안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