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군 축산물소비촉진행사 추진위원회가 지난 14~16일까지 한천체육공원에서 주관한 ‘2022 예천 축산물소비촉진행사’가 성황리 마무리됐다.지역 내 한우‧한돈‧낙농가들이 직접 한우 불고기, 돼지 강정, 치즈 구이 등 축산물 시식회를 다양하게 펼쳐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3일 동안 예천한우 숯불구이터를 운영한 결과 8천만원 판매액을 기록해 예천한우 브랜드 명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홍보 효과도 톡톡히 거뒀다. 윤홍식 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대면 축제로 열린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신 감사드리고 덕분에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도 예천 축산물을 많이 애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