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김진열 군위군수는 양돈 악취 관련하여 담당 공무원 10여 명과 합동으로 의흥면 수서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군정 홍보 및 주민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수서2리 마을 이장은 “양돈장에 악취문제, 적정 두수 문제, 무허가 공사에 대한 원상복구 등 다양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김 군수는“ 환경부서에 철저한 악취 단속을 지시했으며, 축산부서에는 돼지의 밀식이 되지 않도록 지도와 계도와 건축부서는 공사에 대한 불허가 처리를 할 예정이고, 지속적으로 현장방문을 할 것”을 밝혔다.또한 김 군수는  “농가와 주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동시에 현재할 수 있는 차선책 방안인 농가의 업종 변경 권유 및 장기적으로는 돈사 이전 문제도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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