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우석여자고등학교는 지난 10월7~12일까지 6일간 문경시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전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여고부 개인단식 금메달(1학년 황정미)과 개인복식 동메달(1학년 박은정), 단체전 동메달(2학년 김채희, 1학년 황정미, 박은정, 김미소)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아 교사들과 학생들의 축하와 주목을 끌고 있다.특히 상주우석여자고등학교 정구부는 올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 대회(전국대회 7회, 도대회 1회)에 출전해 개인 단식과 복식, 단체전에서 금 4개, 은 5개, 동 9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안창기 우석여자고등학교장은 "2022년 한해 피땀 흘리며 노력해 위업을 달성한 선수들과 지도자에게 축하와 함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특히 비인기 종목이기에 선수 확보가 어려워 4명의 선수만으로 구성된 팀이 모든 대회에서 수상했다는 사실은 실로 위대한 업적이라 평가하며,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했던 선수와 지도자들이 있기에 전국 최강 소프트테니스 팀을 우리 학교와 경북도가 보유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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