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항구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13일부터 15일까지 흥해 두꺼비 집수리 봉사단과 협업해 포항송도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취약계층 2가구를 선정해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집수리는 포항시 복지정책과와 포항항구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기획한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송도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집수리 작업에는 흥해특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집수리건축학교’ 수료생들을 중심으로 올해 9월 결성된 ‘흥해 두꺼비 집수리 봉사단’과 함께 송도동 마을활동가들이 긴밀히 협업해 누수로 엉망이 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포항항구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으로 집수리 외에도 △모자원에서 힐링프로그램 진행 △마을 가꾸기 솔파랑 벽화거리 개선 △식생활 지원 김장 나눔 등 취약계층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송도동 주민들의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마을 공동체 형성, 사회적 경제와 연계한 주민 경제활동 지원 등으로 적극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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