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3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재단 운영을 위한 ‘2023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 정책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청소년 정책의 기본방향과 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주요 정책과 현안사항 등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을 위해 학계 및 교육계, 지역 청소년 관련기관 등 각계각층의 청소년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10월 29일 개관하는 ‘청소년문화의집’ 운영 활성화 방안, 학교폭력예방센터 운영에 따른 사업 연계방안 등에 대한 자문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해 자문 결과 보고 및 내년도 청소년재단의 정책방향과 사업이 담긴 주요 업무보고도 함께 진행됐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정책자문위원회의 4차 산업혁명 시대 청소년 중심의 정책 및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는 공식적인 소통창구로서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책자문위원회의 고견을 바탕으로 청소년재단의 비전을 실현하고 ‘청소년이 더 행복한 포항’ 실현을 위한 기틀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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