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럽 전역은 물론 특히 양국은 전쟁의 엄청난 인명피해와 후유증으로 러시아 푸틴에 대한 유엔총회의 결의와 함께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이때 요사이 북한은 미국과 유엔의 대북제재에도 불구하고 밤낮없이 연일 미사일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포사격을 보란듯이 쏘아대고 있어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또한 북한이 이번에 전술핵 운용 능력을 집중 점검하면서 북한의 전술핵 개발 능력이 어느 수준에 도달했는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일성으로 부터 시작해 수십년 동안 핵기술을 축적한 북한이 이제 6차 핵실험까지 진행하면서 이미 다량의 전술핵을 보유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7차 핵실험을 통해 김정은은 조만간 이렇게 개발한 전술핵 시험 버튼을 누를 것으로 보인다.전술핵 개발의 핵심은 핵탄두의 소형화다. 핵탄두 소형화는 북한이 10년 넘게 심혈을 기울인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 화학무기와 함께 경제적으로 남한과의 GDP가 무려 60배 이상의 차이가 나며 낙후된 군사무기로는 도저히 해결될 수 없는 일종의 비대칭 전술이다. 나라 안팎히 군사무기로 인한 피해와 공포속에 이렇게 자국을 위한 보호주의 속에 움직이고 있고 우크라이나 전쟁과 코로나 등으로 어려운 경제상황과 함께 불확실성 속에서 요사이 국감장을 보면 야당의원들은 겉으로는 민생-민생 하면서도 국정감사를 통한 국가발전과 상생화합 보다는 기관장들을 앉혀놓고 개인 신상털기와 함께 과거 캐캐묵은 이념적 발언들을 꺼집어내 확인시키거나 윤석열 정부 죽이기의 정치적 논리만이 난무하며 파행되기 일수다. 40년을 이어갈 수 있다던 정권을 5년만에 잃은 민주당은 요사이 과거 문정권의 비리를 밝혀 바로잡겠다는 윤석열 정부에 대해 야당 정치인 탄압이라는 늘 그들의 주장인 정치보복 플레임과 함께 김건희 여사의 특검과 윤 대통령의 퇴진으로 맞대응하며 혈안이 되어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느닺없이 지난 8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좌파 성향의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에서 "우리가 함께 행동해 윤석열 정부가 끝까지 5년을 채우지 못하게 하고 국민의 뜻에 따라 빨리 퇴진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그들이 가볍게 말하고 있는 퇴진과 탄핵이란 말은 씻을 수 없는 잘못이 있을때 거론되는 경우로 정말 경천동지(驚天動地) 할만한 어처구니 없는 발언이 아닐 수 없다.그는 일반국민이 아닌 국회의원이며 그들이 늘 강조하는 흔히 말하는 개개인이 헌법기관이다. 또한 민주당 최고위원을 지낸 사람이다.윤석열 정권이 출범한지 5개월 밖에 되지않은 상황에서 그가 이렇게 자신감을 가지고 발언할 수 있는것은 요사이 윤 대통령 지지율이 낮고 배후에 계획된 행동하는 좌파세력과 TBS 와 MBC 같은 편향된 언론들이 "뉴스공장" 과 "PD수첩" 같은 방송으로 뒷바침 해주며 흔들고 있기 때문이다.여기에 같은 당 안민석은 그의 페이스북에서 "시민들은 광장에서 촛불을 들고 김용민 의원처럼 용기 있는 정치인들을 기다리고 있다며, 국정감사가 끝나면 저도 광장으로 나가겠습니다"라며 김용민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국민의힘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지난 14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 의원이 대통령을 빨리 퇴진시키자고 주장한 건 명백히 내란을 선동한 것"이라며 내란 선동·예비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이 의원은 "김 의원의 주장은 민주적 절차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사실상 대선 결과를 불복하겠다는 것"이라며 "과열된 시위대를 향해 대통령의 퇴진을 주장한 건 명백히 내란을 선동하고 준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리고 지난 9월 30일 한·미·일 대(對)잠수함 연합 훈련이 일본 시마네현(島根縣) 오키노시마정(隠岐の島町)에서 62해리(海里·114.8㎞) 떨어진 동해의 공해상에서 실시되었다. 훈련 장소와 독도 거리는 100해리(185.2㎞)로 일본 쪽보다 1.6배 더 멀었다. 문 정권시절 북한에 눈치를 보느라 한번도 하지못한 한미일 훈련에 대해 민주당의 이재명, 정청래 등은 이번 훈련으로 “욱일기가 독도에서 펄럭였다”며 ‘친일 몰이’를 하며 난리를 치고 있지만, 실상은 우리 해군의 태극기가 어쩌면 독도보다 가까운 일본의 오끼섬 앞바다에서 펄럭였던 것이다.이재명은 지난 10일 유튜브에서 한·미·일 훈련에 대해 “일본 자위대를 군대로 인정하는 것”이라며 “어떻게 독도 옆에서 실전 훈련을 하느냐. 원래는 남방이나 멀리서 하는데 이번에 일부러 그런 것 같다”고 하며 "친일국방"이라 비판하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며 북한과 중국 러시아에 둘러쌓인 우리의 안보상황을 잊은체 비판한 데 대해 여권이 `안보를 망치는 망언`이라고 공격하는 것을 재차 반박하고 있다.이재명은 어찌 동해의 공해상에서 한미일 훈련을 하는건 북한의 대남침공 억제력과 상징성과 함께 당신이 말한 일부러 북한이 도발할시 영향을 주기위해서 하고 있음을 정말 모른단 말인가북한이 핵무기와 함께 노리고 있는 나라가 우리 대한민국이기 때문이거늘 그럼 멀리 남방인 괌이나 뉴기니아 근처에서 훈련해야 하는가좌파 시민단체들은 오는 10월 22일(토) "김건희 여사 특검과 윤 대통령의 퇴진"을 위한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릴 예정으로 전국적 확대를 계획하며 움직이고 있다.이들은 과거 "광우병 사태"와 "세월호 사건"에서 이루어낸 승리의 경험과 쾌감을 잊지않고 있고 그동안 이준석의 분탕질과 어지러웠던 당내 분위기와 낮아진 윤 대통령의 지지율과 윤 정권이 정착하기 전 초기에 대규모 촛불집회로 힘을 빼놓고 승부를 걸어보고 싶은 모양이다.그 당시 유튜브 등이 나타나지 않았던 시대에 편향된 방송과 신문 등 메스컴들의 보도에 보수우파의 국민들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어쩌면 진실인 양 침묵하고 있었고, 거대한 거짓 쓰나미의 물결속에 진실은 묻히고 말았다.그러나 많은 국민들은 이제 문 정권의 비리와 함께 좌파들이 계획하고 있는 촛불집회의 실체를 알게 되었고, 지난 개천절을 비롯한 주말을 통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지키자는 흐름이 대규모 맞불집회와 함께 전국에서 휘몰아 치며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한번 속으면 됐지 두번속지 않는다는 뜻이다.우리 보수 국민들은 이럴 때 일수록 촛불집회 현장 앞에서 맞불집회의 바람을 일으켜 상쇄시키며 그 맥을 초기에 끊어주어야 한다.이제 가만히 보며 침묵할 때가 아니며 나라를 사랑하고 걱정하는 대다수 보수 국민들이 행동으로 보여줄 때다. 우리는 좌파들의 국가를 위해하며 모처럼 되찾은 현 윤석열 정권을 전복할려는 촛불집회에 그저 수수방관(袖手傍觀) 해야서는 안 된다. 영원한 자유대한민국을 위하여...-靑松愚民 松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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