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황금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취약계층을 위한 황금1동 ‘꽃차랑 지원사업(꽃과 차로 사랑을 나누다)’을 진행했다.
‘꽃차랑 지원사업’은 황금1동 희망나눔위원회가 후원하고 우리꽃차문화교육협회 꽃차랑의 재능기부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1, 2회차로 나누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회차는 지역 장애인 14명을 2회차는 노인 8명을 대상으로 향기로운 꽃으로 티백을 만들며 심신의 안정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섭 황금1동장은 “이런 힐링 프로그램이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하고 돌봄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