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수성구가족센터는 지난 12일 ‘2022 다문화가정 시네마데이’를 진행했다. 이날은 수성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의 후원으로 다문화가족 140명과 함께 영화관람 행사로 개최됐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다문화가정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수성경찰서 외사자문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수성구 다문화가족이 건강한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수성구가족센터는 다문화·일반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프로그램을 진행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을 지원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