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는 남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2022년 한마음순회봉사를 지난 13일 성지교회에서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27개 분야로 이·미용서비스, 한방진료, 물리치료, 지팡이 지급, 추억의 사진관 등이 있으며, 올해는 원예치료, 천연비누 만들기, 천연조미료 만들기 등 심리치료 프로그램 등의 프로그램을 추가로 제공했다.
한마음순회봉사는 노인·저소득층 등 사회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며, 오는 27일 서문교회를 마지막으로 올해의 일정 6회가 모두 마무리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한마음순회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하였으며, “2023년도에는 더욱더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