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청이 지나 15일 금호강 율하체육공원 일원에서 ‘2022 동구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여 간 코로나 펜데믹으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작품 전시·판매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인 사기진작과 예술 대중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106개 지역작가의 예술작품 전시·판매, 드론, VR, 3D프린팅 등 32개 체험프로그램, 버블·버스킹 공연 등이 어우러져 깊어가는 가을 야외에서 펼쳐지는 예술축제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특히 2019년 이후 3년만에 개최되는 ‘어울림한마당’ 및 제1회 ‘동구 요리의 맛 경연대회’가 병행 개최돼 주민화합 및 축제시너지 극대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오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그간 치치고 힘들었던 심신을 마음껏 달래고 위로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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