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집행 결과 2023년 교육부로부터 자체노력 수요 인센티브 125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육부는 재정집행 효율화를 위해 교육청 예산집행 노력도를 측정하고 그 결과를 보통교부금 산정 시 인센티브 및 페널티로 적용하고 있으며, 경북교육청은 17개 시·도교육청 중 가장 높은 금액을 교부받게 됐다. 이·불용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집행관리를 통해 교육부 제시 목표율을 달성해 교육비특별회계는 85억원, 학교회계는 40억원의 보통교부금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경북교육청은 매월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재정집행점검단을 운영하고 매주 전 기관의 집행 현황 모니터링 및 부진사업 원인분석 등을 통해 집행률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박성일 예산정보과장은 “이번 결과는 전 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실이며 하반기에도 교육재정의 효율적인 집행으로 온전한 교육회복과 미래교육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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