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사과 등 저장과실의 신선도 장기 유지와 과수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2억7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과실장기저장제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원농가는 853농가로 사업량은 저온저장고 2만1199㎡ 면적으로 사업은 경상북도 보조사업비 외 군비 2억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대상을 늘렸다. 일반적으로 사과는 10~11월 수확해 최대 4~5개월 정 저장이 가능하지만 장기저장제 처리시 착색과 당도, 고유의 식감 등이 수확 당시와 동일한 상태로 보존된다. 이에 따라 이듬해 7~8월까지 최상의 품질 유지는 물론 장기저장이 가능한 친환경 가스처리제로 홍수출하 방지와 고품질 상품을 공급 농가소득을 향상시킨다는 것.김주수 군수는 "기존 도비 지원사업에 이어 군 자체 예산을 추가해 사업이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 도움이 되도록 많은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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