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은 지난 12일 2022년도 생활원예기술교육 개강 오리엔테이션 및 첫 수업을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2022년도 생활원예기술교육은 총 8회 과정으로 운영이 되며 전체 교육생은 20여 명으로 주 1회 매주 수요일마다 교육을 받게 된다. 본 교육은 생활원예 및 야생화 분경의 기초적인 이론교육부터 월 데코레이션, 프리저브드 플라워, 컨테이너 미니정원, 야생화 분경 만들기 등 다양한 창조적 표현을 할 수 있는 실습 교육을 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군위군민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농업기술센터 신회용 소장은 “치유농업의 일환인 생활원예 기술교육으로 국민적 정서를 함양시키고 화훼소비 증대 및 원예치료 기술을 확대 보급해 건강한 군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